서울 영등포구가 양화동 노들로 끝자락에 있는 '양화 인공폭포'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79년 조성된 양화 인공폭포는 높이 18m, 길이 90m에 이르는 대형 폭포로,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서, 신혼부부들의 기념 촬영 명소로 사랑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난 2010년 시설 노후와 누수 등 안전 문제로 가동이 멈췄고, 월드컵대교 건설이 추진되면서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. <br /> <br />영등포구는 애초 철거 뒤 절개 면에 콘크리트 축대벽을 씌울 계획이었지만, 서울시와 협의 끝에 폭포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2151425346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